행복한백화점 26주년 맞아 양천해누리복지관서 진행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행복한백화점 개점 26주년을 기념하며 양천해누리복지관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한유원에 따르면 1996년부터 서울 목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으로 이날 개점 26주년을 맞았다.
봉사활동에는 한유원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400kg을 직접 담갔다. 또한 복지관을 방문한 취약계층을 위해 이날 만든 김치와 수육을 특식으로 대접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행복한백화점은 양천구 주민의 사랑을 통해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운영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원은 매년 연말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양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캠페인 동참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해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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