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RISE센터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RISE 수행대학 10개교를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경북RISE센터가 주관하고 대학재정지원사업 전문가와 지역혁신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이 참여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대학의 RISE 체계 안착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과 사업비 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RISE 기반 대학 혁신과 지·산·학 협력 방안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1차 현장 컨설팅은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4개교 등 총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위원들은 대학별 추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진단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학별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에서 즉시 반영 가능한 실효적 개선책을 제시했으며,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경북RISE센터는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RISE 도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지자체-산업계 간 역할 분담과 협력 구조를 구체화해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 의견을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1차 컨설팅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선영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계속 확대해 경북 모든 대학의 RISE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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