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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 현장 방문 접수 운영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본청과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현장 방문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교육급여 지급의뢰 대상자 중 95.7%가 바우처(교육활동지원비) 신청을 완료했으며, 고령 가정, 다문화가정, 시설 거주 학생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 방문 접수 기간을 마련했다.

 

교육급여 바우처 방문 신청은 경북교육청 재무과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민원인은 접수처별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장소와 구비서류 안내는 경북교육청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 1회 제공되는 카드포인트 형태의 이용권으로, 비교육적 사용 항목(청소년 출입 불가 업종, 유흥, 사행 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및 간편결제(페이코)이며, 신청인 명의의 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돼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다.

 

2025학년도 학생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초등학생 48만7천 원, 중학생 67만9천 원, 고등학생 76만8천 원이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2025학년도 바우처는 2026년 2월 말까지 신청 후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도"라며 "미신청자에게 적극 안내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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