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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인천개항장 야행' 피너클 어워드 3관왕 수상

시상식 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세계적 축제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9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머천다이즈 금상, ▲홍보디자인물 은상, ▲어린이 프로그램 동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력, 창의성, 운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제19회 대회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에서 머천다이즈 부문은 인천 도시브랜드 심볼과 개항장 국가유산을 접목한 10주년 기념 굿즈를 지역업체와 협업해 제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개항장의 주요 국가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캐릭터로 재해석한 신규 키비주얼을 개발하고, 이를 목걸이형 리플렛과 야행 신문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용해 폭넓은 세대에 역사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주목됐다.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휴식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AI 기반 역사 미션 게임과 국가무형유산 체험(지화장·단청장) 등을 운영해 어린이 친화형 국가유산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2024년 국가유산청 '10대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국가유산 기반 야간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1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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