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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실시…제도 시행 앞두고 역량 강화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이 다가오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 교원들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학생별 맞춤 지원 강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구성된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담았다. 교원들은 연수를 통해 학생 발굴과 지원, 기관 연계 및 사례관리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했으며,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지는 일정으로 12월 9일에는 학교 관리자급인 행정실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연수가 진행된다. 이 연수 역시 학교 운영 전반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지원이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구조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교사의 전문성과 준비가 핵심"이라며 "현장의 부담은 줄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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