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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소방관·군인 36명에 첨단보조기구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지난 2020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올해까지 국가유공자 219명 지원

강남 포스코센터에 게양된 회사 깃발./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와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등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포스코그룹 3만8000여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된다. 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사회 복귀를 돕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AI) 보청기 등 첨단 보조기기가 총 219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군 복무 중 유격훈련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국가유공자 이지운 씨에게 첨단 전동휠체어가, 군 장갑차 정비 중 손 부상을 입은 김도경 육군 중사에게 로봇 의수가 각각 지원됐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매년 국가유공자분들께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주는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굳건히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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