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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M CAR News] 현대차·기아

현대차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승리 기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현대차

◆현대차, 월드컵 어린이 응원 그림 공모전 개최

 

현대차는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좋아하는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아 제출하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현대차와 국제축구연맹( FIFA)이 함께 주최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Be There With Hyundai'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FIFA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양식에 맞는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그려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며 현대차와 FIFA의 심사를 거쳐 국가대표팀별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각국 대표팀 선수단 공식 버스에 부착될 예정으로 월드컵 기간 해당 대표팀을 응원하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공개된다.

 

국가대표팀별 최종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보호자 1인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 관람권,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험난한 지형을 주행하는 모베드/현대차

◆현대차·기아, 차세대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공개

 

현대차·기아가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양산형 모델을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국제로봇전시회(IREX) 2025'에서 자율주행 기반 로봇 플랫폼 모베드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로 공개된 뒤 약 3년간 개발을 거쳐 기능과 내구성을 확대한 양산형으로 재탄생했다.

 

독립 구동 휠과 편심 자세 제어 기술을 활용해 경사로와 요철, 최대 20㎝ 연석 구간도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상단에는 목적에 맞춰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마운팅 레일이 적용돼 사용자가 탑모듈을 쉽게 결합할 수 있다. 모듈 조합에 따라 배송·순찰·촬영·연구 등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양산형 모베드는 연구개발용 베이직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프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프로 모델은 AI 알고리즘과 라이다·카메라 기반 센서퓨전 기술을 적용해 실내외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자율주행할 수 있다. 전용 리모트 컨트롤러에는 3D 그래픽 UI가 탑재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모베드는 너비 74㎝, 길이 115㎝ 규모로 최대 속도는 시속 10㎞다. 1회 충전 시 4시간 운용할 수 있으며 적재중량은 47~57kg 수준이다.

 

현대차·기아는 모베드 양산 모델을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며, 주요 기술과 활용 방식은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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