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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동아대·동서대, 산학 협력 프로젝트 성과 공유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2일 동아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동아대, 동서대학교 연합대학과 함께 유니테크 웨이브(UNI-TECH WAVE) 프로젝트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균 부산TP 원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 기관 관계자 및 프로젝트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니테크 웨이브는 대학의 기술 혁신을 지역 기업 수요와 연결해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는 산학연 협력 모델이다. 대학의 원천 기술이 기업 실용화를 거쳐 지역 산업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향한다.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대학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선정됐으며, 통합이 아닌 연합 형태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대학과 부산TP는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TP 특화센터와 매칭된 12건의 연구 과제가 협력 체계에 안착했다. 협력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AI·디지털, 에너지 등 부산의 전략 산업 전반을 포괄한다.

 

주목할 만한 기획 과제로는 박영준 교수의 선박 보조 추진 장치 디지털 트윈 기술, 구본찬 교수의 수소 진공 단열 이중 배관 머신러닝 기반 최적 설계 기술 등이 소개됐다.

 

김형균 원장은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는 기술을 보유한 대학과 수요 기업, 이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 중심 R&D 혁신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과제 기획부터 기술 매칭, 성과 확산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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