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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CEO 주재 '동계 풍력설비 안전대책 회의' 시행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3일 부산 본사에서 동계 풍력설비 안전·재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CEO 주재로 진행됐으며 남부발전과 출자회사가 운영하는 풍력발전 설비의 안전 및 재난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이 목적이다.

 

남부발전과 출자회사는 제주 한경·성산 19기, 강원 태백·창죽·평창·정암 등 57기, 경북 봉화 오미산 14기, 전남 화순 금성산 11기 등 총 101기의 풍력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재난재해 발생 시 보고체계 안내, 동절기 안전·재난분야 관리현황, 주요설비 사고·고장사례 및 정비 시 안전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출자회사 대표 및 근로자들과 현장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안전소통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준동 사장은 "에너지 전환시대의 미래성장동력인 재생 에너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해 풍력 발전설비의 안전·재난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남부발전과 출자회사 모두 기본에 충실한 안전수칙·절차를 준수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절기에는 강설과 결빙에 대비한 긴급복구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고, 풍력터빈 블레이드에서 떨어지는 얼음으로 인한 사고와 산불 취약시기의 설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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