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시민 대상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계기로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는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4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는 동탄보건소가 감염관리실과 함께 환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외국인복지시설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리플렛 배부, OX퀴즈, 홍보 패널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에이즈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에 나섰다.
에이즈는 조기 진단과 치료제 사용으로 사망률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감염인은 일상적 접촉(식사, 포옹, 손잡기, 운동 등)으로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감염인의 인권 보호 및 차별 해소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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