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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관리 우수기업 10곳 지정…총 19개사로 확대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10개 기업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재(신규)지정됐으며,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정식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코스모코스 ▲삼표산업㈜ 송도공장 ▲㈜에몬스가구 ▲㈜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 제1공장 ▲㈜진흥주물 ▲한국산업㈜ ▲오케이㈜ ▲㈜셀트리온 제1공장 ▲㈜엘티메탈 주안공장 등 10개 기업에 우수기업 지정서가 전달됐다.

 

이어 ▲㈜풍전비철 ▲삼표산업㈜ 송도공장 성무경 관리팀장이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삼표산업㈜ 송도공장이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업 간 자율적 환경관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현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제도는 2007년부터 환경 인·허가 대상 사업장 중 법령 준수와 자율적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관리 체계 강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선정 ▲정기 지도·점검 면제 ▲우수기업 홍보 및 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대기·폐수 등 분야별 환경관리 수준, 환경시설 개선 투자 계획, 사업장 조경·녹화,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 등을 종합 심사해 재지정 7곳·신규 지정 3곳 등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현재까지 인천시가 지정한 환경관리 우수기업은 총 19개사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자율적 환경관리를 실천해 준 우수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수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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