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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AI 시대 진로 준비 프로그램 운영…수험생 디지털 역량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의 급변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 설계 교육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실습 중심의 수업 구성과 쇼츠 영상 제작 체험이 현장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3일 'AI 시대, 스무 살 준비 클래스'를 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의 급변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AI 사회의 변화 흐름 이해부터 시작해, 직무 탐색, 셀프브랜딩 문장 작성, AI 프롬프트 구성과 캐치프레이즈 제작, 20대 로드맵 설계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와 Vrew 등 AI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쇼츠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보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주제로 숏폼 영상을 기획·발표하며 표현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기르는 경험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성인이 되기 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경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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