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제14회 BUFS 봉사의 날'을 맞아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기념 환경 정화 활동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쾌적한 탐방 여건을 만들어 지역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80명은 대학 등산로를 출발점으로 금정산 제4망루를 따라 주요 등산로와 탐방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150리터를 수거해 분리 배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으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나누고, 구성원들의 환경 보전 인식과 지역 기여도를 높이는 기회를 얻었으며 깨끗한 등산로 환경을 만들었다.
이칠우 부산외대 사회기여센터장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부산 시민의 자랑이며 우리 대학 등산로와 연결된 금정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공헌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환경과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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