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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발전업종 17개소와 탄소 중립 논의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지난 4일 발전업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맞춰 탄소 중립 선도 역할을 맡을 발전업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고성그린파워 등 17개소가 참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후 에너지 정책 전환에 따른 관리 체계 변화를 설명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으로 탄소 중립 정책이 강화되는 만큼 발전업종의 엄격한 오염 물질 관리와 안전 확보, 온실가스 감축 등 선도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전·폐기물업종 통합 허가 재검토 추진 방향과 주요 이슈 검토 내용도 공유했다. 통합 허가 재검토는 최초 허가 후 5년 경과 시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진행되며 배출 영향 분석 결과를 반영한 허가 배출 기준 변경, 자가 측정 주기, 허가 조건 변경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안내하고 해당 기간 미세 먼지 저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낙동강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 건의사항을 현재 진행 중인 발전·폐기물 업종 허가 재검토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 담당 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또 발전 분야 사업장 대상 맞춤형 안내 자료 제공, 재검토 일정 안내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사 등과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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