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22명 등 총 136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설물·관광지·공원 환경 정비, 주차 관리, 행정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2026년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신분증과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유형별 연령 제한이 있고,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공적연금 수령자는 참여가 제한되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선발자는 내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1만 32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 5000원,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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