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국 후난성 정치협상회의의 공식 초청에 따라 문승우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난성 정협 모만춘(毛万春) 주석이 문승우 의장단에게 직접 공식 초청장을 송부하며 성사된 것으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고한 연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단은 경제, 인문 교류, 문화·관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당면 과제인 '메가시티 광역 통합',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지역 인재 육성'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후난성의 주요 성공 모델을 집중적으로 시찰했다.
주요 시찰을 통해 지역 간 연계 발전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 방식, 연구·교육·기업 간 연계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후난성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책 해법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며 "주요 시찰을 통해 확인한 후난성의 광역 경제권 형성 모델, 산·학·연 연계 체계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적극적으로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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