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교육·회의시설 부족을 겪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회의실 2곳을 내년 1월부터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기술 역량 강화 교육, 정부 공모 연계,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으나, 회의실 사용은 입주기관에만 한정돼 있었다. 시는 이를 하이테크밸리 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늘렸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브릿지룸(126㎡)과 챌린지룸(80㎡)이며, 빔프로젝터·음향장비·회의용 테이블 등 기본 시설을 갖춰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 이용일 7일 전까지 대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공간 수요 증가에 따라 대관 확대와 운영시간 조정을 추진했다"며 "이용 현황을 지속 점검해 기업 지원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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