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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안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실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조직운영 우수사례 창출을 유도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표창을 추진했다. '재배치 실적 우수'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한 실적을 평가하는 부문으로, 재배치 목표 1%를 초과 달성한 지자체 가운데 재배치율 상위 10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여기에 재난관리 전담인력 확충 등 재난안전 분야 재배치 실적이 우수한 7개 기관도 별도로 선정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는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재배치 실적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이철우 지사의 조직혁신 의지와 현장 중심 행정이 국가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인력 구조를 세밀히 분석하고 재배치 목표를 뛰어넘는 조직 효율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재난 안전 분야 전담 인력을 대폭 확충해 도민 안전 서비스 품질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직 운영 개선과 재난 안전 역량 강화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경북도의 행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안부장관 표창은 경북도가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 혁신을 통해 도민 안전과 행정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경북이 지방정부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혁신형 조직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혁신과 재난 안전 대응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조직진단과 기능 재설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안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도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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