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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로 민원 접근성 강화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

영천시는 지난 5일 노후로 인해 잦은 고장이 발생하던 시청 민원실 외부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청 민원실 외부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많고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나, 반복적인 고장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영천시는 보다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기기를 신규 장비로 교체했다.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휠체어 접근 공간 확보 ▲화면 확대 및 높낮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 모드 ▲외국어 서비스 지원 등 접근성을 강화한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외국인 등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영천시는 기존 장비를 폐기하지 않고 수리·점검을 거쳐 민원 수요가 많은 차량등록사무소로 이전 설치해 민원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추가 설치와 장애인 편의기능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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