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영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2025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8잏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로 지역 산업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최기문영천시장,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창률 경북테크노파크 센터장, 이상훈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장 등 혁신생태계협의회 7개 기관 관계자와 (사)영천첨단산업지구입주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2021년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영천첨단산업지구입주기업협의회는 2024년 11월에는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되어 기업들의 자율적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는 △주요 연구기관의 현안 발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간 협업과 기업 맞춤형 지원 전략이 집중적으로 공유되며 실질적인 지역 산업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대경경자청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협의회 한마당에서 제안된 '챗GPT 활용 문서작성 및 편집 실무교육'도 실제로 개설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원경 직무대행은 "영천첨단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가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된 것은 기업들의 자율적인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 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경경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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