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지원센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교육연수원 등 산하 4개 직속기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영자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 참여도, 재해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0점 이상 받은 사업장을 엄선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마련됐다.
인정을 획득한 사업장은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보건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번 4개 기관 인정에 이어 2029년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22개 기관도 추가 인증을 획득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수사업장 인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 문화가 지역 교육 기관과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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