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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동서대·부산TP와 ‘유니테크 웨이브 밋업데이’ 성료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는 동서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함께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밋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형균 부산TP 원장을 비롯해 양 대학 주요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미래기술연구원과 가상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R&D 기획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번 밋업데이는 부산TP가 추진하는 유니테크 웨이브(Uni-Tech Wave) 프로젝트와 연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동아·동서 연합대학과 부산TP의 역량을 모아 정부 R&D 사업 공동 유치와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과 부산TP 특화센터 간 총 12건의 매칭 과제가 소개됐다. 세 기관은 긴밀한 지산학 협력으로 연구 과제를 지속 고도화하고 이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형 정부 R&D 수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수 과제 발표도 진행됐다. 구본찬 동아대 기계공학과 교수의 '수소 진공단열 이중 배관의 머신러닝 기반 최적 설계 및 디지털 트윈 운영 기술'과 박영준 동서대 게임학과 교수의 '선박의 연료 소모를 줄이는 보조 추진 장치의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산학연합연구원 중심의 R&D 혁신 체계 수립, 통합산단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한 국책 과제 공동 수주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해우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미래기술연구원과 통합산단을 중심으로 대학의 R&D 역량을 발휘해 지역과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TP와의 협력을 계기로 동아·동서 연합대학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산학 협력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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