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커피도시 부산 통합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연·관의 커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 커피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발표는 양훈 하삼동 본부장이 브랜드 차별화 전략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홍정훈 오알크루 이사가 카페 공간 브랜딩 전략, 정민준 위브부산 대표가 AI 활용 콘텐츠 제작·플랫폼 확산 전략을 각각 밝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7개 분과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술 R&D 분과는 연구 개발 지원 ▲설비·부자재 분과는 산업 기반 강화 ▲관광 분과는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물류 분과는 내수 물류 개선 ▲문화 분과는 커피 행사·축제 활성화 ▲인력 양성 분과는 실무 역량 강화 ▲브랜딩 분과는 커피도시 부산 통합 브랜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신수호 부산TP 라이프산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커피 산업의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커피도시 부산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