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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봉화군 두 지역 교회, 취약계층 위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

이번 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도의원, 김민호·황문익·김상희 군의원을 비롯해 약 50명의 교회 신도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봉화군 소천면과 법전면 일대에서 교회 신도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과 장작,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갔다.

 

지난 7일, 소천면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두음교회와 법전면 부천동교회가 함께 주관한 겨울철 난방 지원 봉사활동이 봉화군 곳곳에서 진행됐다. 

 

봉사는 소천면 두음리와 임기면 일대의 취약가구 5곳에 연탄과 장작을 지원하는 한편, 법전면 눌산 지역의 가정에는 난방유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겨울을 맞아 난방 연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 봉사자는 "소천과 법전 두 지역에서 동시에 봉사할 수 있어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견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두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준 덕분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됐다"며 "필요한 난방 물품을 정확히 지원하며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면 차원에서도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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