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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마을운동 전국 최상위 평가 수상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서 종합 '최우수'·특수시책 '장려' 동시 수상(이철우 지사와 기념사진)

영주시가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와 특수시책평가 '장려'를 동시에 수상하며 공동체 중심 행정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시책이 주목받았다.

 

시는 지난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특수시책평가 부문에서도 '장려'를 수상하며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종합 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총 23개 지표를 중심으로 시군별 새마을 활동을 분석한 결과다. 영주시는 새마을운동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실적을 나타냈으며, 특히 국내외에서 동시에 추진한 전략적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새마을운동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실적을 나타냈으며, 특히 국내외에서 동시에 추진한 전략적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새마을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아이돌봄 봉사 확대, 다자녀·맞벌이 가정을 위한 정리·수납 지원,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이 시책은 시민 밀착형 복지로 주목받으며 특수시책평가 '장려' 수상의 배경이 됐다.

 

또한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의 확대와 사업 다변화를 통해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점이 종합 '최우수'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개인 공로도 함께 조명됐다. 우찬우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영주시 소속 새마을지도자 11명이 개인표창을 받는 등 공동체 중심의 활동성과가 두드러졌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주의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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