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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수기 종목별 대회 성료…1,600여 명 생활체육 참여

배구대회는 제21회 대회로 남자부 죽변백구회, 여자부 마더윈팀이 각각 우승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3개월간 이어온 군수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구·족구·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군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공동체 결속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26회 울진군수기 직장·클럽대항 볼링대회를 마지막으로 '2025 울진군수기 종목별 대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수기는 9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2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군민 1,600여 명이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지역 체육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볼링대회는 26회를 맞이해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단체전에서는 레전드 후포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된 기량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배구대회는 제21회 대회로 남자부 죽변백구회, 여자부 마더윈팀이 각각 우승했다. 양 팀 모두 탄탄한 조직력과 끈기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제2회 울진군수기 족구대회는 개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족구대회는 개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울진JC클럽 백팀이 안정적인 전개와 노련한 플레이로 정상에 올라 지역 족구 저변 확대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수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군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 초·중·고 학생 배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체육 인재 발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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