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 대상 서울 졸업여행 프로그램 운영

서울타워에서 맞이한 올겨울 첫눈은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졸업여행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여행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와 역사 체험을 통해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아동들은 서울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대문형무소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으며, 서울타워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졌다.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국립중앙박물관 단체)

특히 둘째 날 저녁, 서울타워에서 맞이한 올겨울 첫눈은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눈부신 야경과 함께 내린 첫눈은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아동은 "서울에서 첫눈을 보게 될 줄 몰랐다"고 했고, 또 다른 아동은 "졸업 전에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여행의 감동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