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박상은 수석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장애정도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제도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박 관리사는 국민연금공단과 병원 간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연계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전자 자료 수신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시스템 연계로 장애정도심사용 진료 기록 제공 방식이 CD 우편 발송에서 전자 파일 전송으로 바뀌면서 행정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친환경 업무 전환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도 거뒀다.
아울러 경상국립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증명서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관리사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연계를 통한 환자 중심 서비스 강화와 장애인 행정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을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질 향상 활동을 지속해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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