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2026년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SR의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고속철도 통합을 통해 동탄역 고속철도 좌석 부족 해소, 예매 경쟁 완화, 동탄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탄역의 교통 편의성 향상으로 경기 남부권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동탄역이 남부권 교통 중심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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