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전 세계 18개국 60여 팀, 약 2,000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합창 경연과 마스터클래스,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국악합창곡이 대회 공식 곡으로 사용되며, 관련 국악합창 세미나도 운영된다. 또한, 인천형 국악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인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인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합창대회의 인천 개최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적 의미가 있다"며, "인천의 학교예술교육이 국제무대에서도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