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건설 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하며 2026년도 사업의 조기 발주에 나선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추진할 241건의 소규모 건설 공사를 대상으로 조사와 측량, 설계도서 작성 업무를 맡는다. 총사업비 규모는 72억원이다.
군은 내년 2월 말까지 전체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 초 발주를 완료해 지역 경제와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자체 설계를 진행하면서 약 6억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과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교육을 함께 실시해 실무 역량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해 군민 숙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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