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교육청, 일본 총리 독도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독도는 명백한 우리 땅”

독도 전경.

경북교육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해 자국 영토라고 반복 주장하는 행위는 양국 간 신뢰 구축과 동북아시아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역사와 영토 문제는 미래 세대의 인식과 가치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책임 있는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이러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상호 존중과 성찰의 자세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 문제는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어야 하며 왜곡된 인식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과 현장 체험 중심의 영토교육, 학생 참여형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주권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미래 세대를 위한 성숙한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