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난 8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스마트공유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초청 인사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공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구는 2022년 새마을금고 건물을 매입해 19억 95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총면적은 336.78㎡이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공간인 '스마트 배움터'가 들어섰다. 2층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로 꾸며졌다.
3층은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로, 4층은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운영해 주민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스마트공유센터가 반송1동 주민의 배움과 건강, 소통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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