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올 한 해 추진한 역량 강화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2025년 산청군 역량 강화사업 성과 공유회'를 지난 1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역량 강화사업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였다. 전시에서는 천아트, 서예, 테라리움, 천연염색 등 6개 팀의 작품이 소개됐고,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9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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