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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개최

사진/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도민공연장에서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8개 연구단체가 추진한 15건의 정책연구 성과를 도민에게 전면 공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개 정책 토론회다.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들이 주도해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단체로, 현지활동과 전문가 간담회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정책개발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93건의 정책연구가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됐다.

 

이번 대토론회는 연구 성과를 도민이 직접 확인하고 질문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지방의회 모델로 2023년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남연구원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행사는 1일 차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디지털문해연구회, 경남교육발전연구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2일 차 사회복지연구회, 인구 감소대응연구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다문화연구회 순으로 총 8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은 정책연구 용역 최종 보고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도의원을 비롯해 학계 연구진과 실무진 등 각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는 최학범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오동호 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도민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으며 전 일정은 경남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션별 일정과 정책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는 도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학범 의장은 "연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 의견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이번 대토론회의 가장 큰 의의"라며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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