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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 물류 자문委' 출범…中企 물류 애로 해결나서

항공·해상·내륙 활용 통합 물류 지원사업 추진 방안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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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행한 '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왼쪽 7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 전문가와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항공·해상·내륙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자문위원은 수출 중소기업·물류 시스템 기업 대표, 국제통상·물류 분야 교수, 글로벌 플랫폼 임원 등 물류와 통상 전반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통합 물류 지원체계 구축 방향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 지원 방안 신규 발굴 ▲미국 관세 부과 등 대내외 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현황 및 해소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2026년 말에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인 스마트트레이드허브가 준공돼 항공·해운·내륙을 연계한 통합 물류지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며 "다양한 분야의 물류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물류 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고,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중진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민간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을 추진하는 협업 모델이다. 'AI 비전 시스템'과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적용돼 물류보관부터 운송, 통관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물류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수출 중소기업은 물량 규모와 관계없이 전문 물류사가 제공하는 고품질 물류 서비스를 기존 대비 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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