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이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2009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 콘텐츠 시상식으로, 방송영상,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 전 분야의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성준 그룹장은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한국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솔 장르에서 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 안착하며 대한민국 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박 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개발팀 전체의 노력과 도전이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신작을 통해 한국 콘솔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ROUND8 스튜디오에서 'P의 거짓' 후속작을 포함한 다수의 콘솔 신작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으며, 세계관과 스토리텔링, 게임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박성준 그룹장까지 연이어 장관 표창을 받으며 ROUND8 스튜디오의 글로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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