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문 등급 한 단계씩 상승…ESG 종합 A등급 확보
지속가능경영위원회·ESG 리딩 그룹 중심으로 체계 구축
애경케미칼이 체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와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2025년 ESG 평가에서 모든 부문 등급이 전년 대비 한 단계씩 상승하며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 리딩 그룹, 전담 부서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해 운영하며 전사 ESG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표별 중장기 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자체적으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수행 의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장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 본사와 울산·청양·전주공장, 대전연구소 등 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유대 관계를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지원 물품 기부 등 지역 특성에 맞춘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직장 내 제도와 문화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하며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체계와 제도 운영을 인정받았다. 유연근무제 활성화 및 정착,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적극 장려,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의 체계적 채용·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 확대, 자기개발 지원 및 참여 장려, 주택 지원금 대출 제도 운영, 경영진의 가족친화제도 적극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2027년까지 유지된다.
친환경 분야 역시 ESG경영의 핵심 축이다. 애경케미칼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 50% 달성 △친환경 원료 비중 50%까지 확대 △탄소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그린 이니셔티브 3050(GI 3050)'을 선포하고 적극 이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ESG를 실질적인 경영 전략으로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그리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책임경영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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