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특수교육실무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회복을 위한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실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과제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실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실무사들의 장애이해 역량 강화와 직무 만족도 향상, 조직 내 긍정적 문화 확산, 통합교육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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