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에서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올 한 해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소개하며, 공공조달 확대, 협력 플랫폼 구축, 임팩트기업 발굴, 지역 금융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역 내부에서 부가 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기아 AutoLand 광명과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 자산화 사례를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광명시와 공공기관, 병원, 기업 등 14개 기관은 지역제품 우선구매, 지역기업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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