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가 VFX 전문 기업 모터헤드와 손잡고 AI 기반 영상 기술 개발에 나선다.
동서대는 11일 모터헤드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AI 기반 차세대 VFX 파이프라인 공동 연구와 실무형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제국 총장, 조대수 처장, 황기현 단장, 조승우 원장, 이준석 교수를 비롯해 노극태 대표, 한태정 대표, 김동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VFX 파이프라인 고도화 및 공동 R&D 추진, 기업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확대, 부산 지역 영상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산학 협력 선순환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한다.
장제국 총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고급 영상 기술 인프라를 부산 지역 내 대학 협력을 통해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며 "AI를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분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해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영상 기술 R&D 허브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극태 대표는 "모터헤드가 보유한 고품질 VFX 실무 데이터와 동서대의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공정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OTT 퀄리티 기준에 부합하는 하이브리드 제작 솔루션을 확보해 국내외 콘텐츠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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