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0일 시흥경찰서에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 개최 및 단속 방안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PM 이용 증가로 불법 주정차,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등 안전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시흥경찰서와 협력해 PM 안전 캠페인을 열어 올바른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동반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 이용자에 대한 합동 단속·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와 소통을 강화해 PM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PM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