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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봉화군이"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청소년 친화 정책 추진이 중앙정부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방 청소년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포상하는 자리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등으로 나뉘며, 매년 청소년 관련 정책의 기획과 실행, 실질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정책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 과정을 거쳐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봉화군은 청소년 참여 확대와 복지 환경 개선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운영과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대상 수상,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하고 생리대를 지원한 정책 등이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정책 추진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우리 군의 미래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봉화군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행정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정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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