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식중독 발생 관리율,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신속 보고 비율 등 6개 지표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특히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제적 예방진단 컨설팅, 등굣길 홍보캠페인, 영업주 맞춤형 체크리스트 배부 등 다양한 예방관리 정책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과 즉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선제적 예방과 현장 중심 점검의 결과"라며 "취약 시설 점검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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