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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이차전지 기술 응용 경진대회’ 결선전 진행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는 교내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단 주최로 '2025 동서대 이차전지 기술 응용 경진대회' 결선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부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전공 등에서 출전한 10개 팀이 한 달간 준비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재학생들이 이차전지 기술을 실제 응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상인 장제국 총장상은 이차전지 제작 폐기물을 재활용한 AI 기반 IoT 고내구성 테트라포드를 개발한 리페로 팀이 받았다. 조두진, 선준규, 김준서 건축공학과 학생과 류현석 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전공 융합의 성과를 증명했다.

 

동서대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은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단기 집중 교육으로 이차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창업을 연계하는 핵심 조직이다. 2024년부터 5년간 82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남호수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이차전지 기술을 문제 해결에 적용해보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했다"며 "산업 현장 연계 실무 교육을 통해 첨단 산업 인재를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에 프로토타입 제작과 발표를 완료하면서 기술력과 협업, 소통 능력이 향상됐다"며 "이차전지 관련 실전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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