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천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2천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 원 한도 내에서 13퍼센트 캐시백을 제공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주페이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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