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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설구 출범 준비 가속…서구 특교세 14억원 확보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 예정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서구가 신설 자치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검단구 임시청사 내부환경 개선 5억 원 ▲주차장 환경개선 6억 원 ▲기록관·민원실 구축 3억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신설구 출범을 위해 임시청사 조성,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등 필수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자치구와 함께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이끌어내며 국비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신설구 청사 확보를 위해 시비 보조금 101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81억 원을 지원해 임시청사 설계·공사비,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하고, 서구에서 검단구를 분리하는 것으로, 인천의 행정체제를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신설구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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