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 KT 등 주요 기업을 겨냥한 폭파 협박이 잇따르는 가운데, 또다시 카카오를 대상으로 한 협박 글이 올라왔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51분쯤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밝힌 글쓴이가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카카오 측은 오늘 오전 해당 글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글은 해외 IP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허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건물 수색은 하지 않았으나, 판교 아지트 일대에 경찰력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17일에도 카카오 사옥을 겨냥한 폭파 협박 글이 게시됐으며, 경찰은 현재 관련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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