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2025 제14회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아정신과, 행동치료, 영양학, 소아내분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상 현장 적용 사례와 전문적 접근 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에서 식습관 변화, 신체 활동 부족, 약물 치료 등의 영향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문제가 치료 효과와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상돈 병원장과 김지훈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1부는 이소영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최범성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대사증후군' 발표와 홍미루 양산부산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행동치료사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동반 대사증후군의 행동 문제 수정' 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김지훈 양산부산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조혜진 양산부산대병원 영양팀의 영양 관리 강연과 유석동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의학적 치료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마다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과 다학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동치료사, 임상영양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임상적 특징, 치료 및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김지훈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정신·신체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다학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진료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발달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문 진료와 연구,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사회 연계 통합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해 발달 장애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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