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9일 고삼농협(윤홍선 조합장) 2층에서 친환경 벼 신규 재배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벼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친환경 벼 단지 지원사업 확대와 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친환경 벼 단지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해 2025년 말 기준 166.7ha로, 전년 대비 25ha 증가했다. 고삼농협은 2025년 친환경 벼 917톤을 수매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확대로 경기도산 친환경 벼는 여전히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고삼농협은 수매 외에도 파주, 가평, 연천, 고양 등에서 약 900톤을 추가 구입하고 있다.
안성시는 친환경 벼 재배 장려를 위해 볏짚환원 및 추경 장려금, 벼 수매 장려금, 밑거름 80% 지원, 인증지원, 우렁이 등 영농자재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고삼농협은 2024년 88천원, 2025년 89천원으로 수매 가격을 인상했으며, 별도 장려금 1천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기 육묘 단계 제초 관리 등 친환경 재배 과정에서 주의할 점과 실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외부에서 구입하는 쌀 자금이 20억 원에 달하지만, 안성 농업인의 수매자금으로 지역 경제와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벼 재배 참여 확대와 세심한 관리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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